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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Week02] 염가희
느낀점
지역 상태는 간단한 컴포넌트 간의 데이터 흐름에서는 충분히 유용하지만, 여러 컴포넌트에서 공유해야 하는 데이터가 많아지면 전역 상태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와 닿았습니다. 특히 Prop Drilling이 발생할 때 지역 상태만으로는 관리가 어려워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역 상태의 필요성을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전역 상태를 남용하면 불필요한 복잡성만 더해지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전역 상태로 관리할 부분인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끌어올리기 패턴은 자식 컴포넌트 간에 상태를 공유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한 방식인것 같습니다. 특히 간단한 상태 공유에서는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상태를 상위로 끌어올릴수록 상위 컴포넌트가 복잡해지고, 모든 자식 컴포넌트가 리렌더링되는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React.memo나 useMemo를 사용하는 방안법도 책에서 설명하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