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팀 목표, 방향성

각자 지난 프로젝트 팀 활동에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고, 이번 프로젝트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눔.

좋았던 점

• 베이스코드를 같이 짜두었더니 기능별로 개발할 때 생산성이 좋았다. 생각하는 방향도 같아졌고, 나중에 다시 상의하기도 좋음
• 잘 모르는 부분(백엔드, 배포 등)을 우선적으로 개발해서 불확실성을 줄였던 것.
• 만들어보고 싶은 것, 해보고 싶은 것 자유롭게 해보고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팀원들과 공유

아쉬웠던 점

• 코드리뷰를 상세하게 하려고 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잘 지키지 못했었음
• 결과 vs 과정 / 일관된 목표를 유지하지 못한 것
• 베이스 코드 짤 때 충분히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짰으면 좋았을 것 같다
• 이전 프로젝트들보다 나아진 점이 없는 것 같은 느낌
  • 열심히 했지만 막상 끝나고 보니 개인적으로 어떤 성장을 했는지 명확하게 이야기할만한 것이 없는 듯함
  • 기능구현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목표를 명확하게 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면 좋겠다. (예. 테스트 코드를 잘 작성한다 / 데이터 fetching에 있어서 예외, 오류 처리를 정말 잘 해본다 등)
  • 기획서 단계에서부터 이런 점들을 함께 고민해보고, 기획에 포함시켜보자

팀의 우선적인 가치 / 슬로건 / 공통의 목표

• 여러 기능보다는 퀄리티
• 깔끔하고 견고한 코드
• 기능 구현이 조금 더디더라도 조급해하지 말자
• 기능 하나를 구현하더라도 테스트코드, 예외 처리 등까지 고려하기
• 리팩토링은 시간을 따로 내서. 나중에 해야지하면 안하게 됨
• PR 올리기 전에 체크리스트 같은 것을 만들어서 스스로 한번 점검해본다
• 적어도 서로가 짠 코드가 무엇을 하는지는 알 수 있을 정도로 공유하고, 리뷰하기
• 위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각자 코드를 작성할 때 남들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