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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What is the Open Sour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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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journal-txt">
<h2><a href="#">Open Source after Linux</a></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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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post-meta">
<ul class="list-unstyled mb-0">
<li class="author">by:<a href="#">Sung soo</a></li>
<li class="date">date:<a href="#">October 30, 2018</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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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p class="mb-30"><font color=Black size=3><h2>Qt(frame work)</h2></font></p>
<p class="mb-30"><font size=2 color=gray><h2>1996년과 1998년 사이에는 이른바 Qt라고 불리는 또 다른 GUI 툴킷 라이브러리가 등장했다.</h2></font></p>
<p class="mb-30">Qt는 데스크톱 환경의 자유 소프트웨어인 KDE에 사용되는 핵심 요소다. 그러나 자유 운영체제인 GNU/Linux 시스템에서는 Qt의 라이선스와 관련해서 KDE를 사용할 수 없었다. GNU/Linux를 판매하는 일부 상용 배포판 업체에서는 KDE를 함께 패키징해서 활용성을 중대시킨 시스템을 만들기도 했지만 결국 이것은 자유를 감소시키는 것이었다. KDE 그룹은 좀 더 많은 프로그래머가 Qt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했고, 새롭게 리눅스를 사용하게 된 수많은 사람은 이러한 문제를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채 KDE를 사용하게 되었다. 상황이 무척 심각해진 것이다. 자유 소프트웨어 공동체는 GNOME과 Harmony라는 두가지 방법으로 이 문제에 대응했다. </p>
<p class="mb-30">GNU는 먼저 GNOME이라고 불리는 데스크톱 환경의 개발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1997년 부터 시작되었고 레드햇 소프트웨어가 이를 후원했다. GNOME은 데스크톱 환경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오직 자유 소프트웨어만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C++ 이외에 다양한 종류의 언어를 지원함으로써 기술적인 장점도 함께 제공한다. 그러나 GNOME의 주된 목적은 자유라고 할 수 있다. GNOME 환경은 자유 소프트웨어가 아닌 어떠한 프로그램의 기능도 자유 소프트웨어 안에서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 하나의 대안인 Harmony는 KDE 소프트웨어들을 Qt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개발된 라이브러리다.</p>
<p class="mb-30">1998년 11월에 Qt 개발자들은 Qt를 자유 소프트웨어로 변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아직까지 확실한 것이 아니며, 부분적으로 Qt가 자유 소프트웨어가 아니었을 때 가졌던 문제에 단호하게 대처함으로써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 있다.</p>
<br><p class="mb-30"><font color=Black size=3><h2>자유 소프트웨어</h2></font></p>
<p class="mb-30">자유 소프트웨어로 변경하기로 한 Qt개발자들이 당면한 가장 큰 위협은 바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특허에서 발생했다. 알고리즘과 새로운 기술에 부여되는 특허는 20년까지 보장되므로 이러한 영역은 소프트웨어가 아직 접근할 수 없는 것이다. LZW(Lempel-Ziv-Welch, 비손실 데이터 압축 알고리즘, 빠른 이식을 위해 고안되었지만 데이터의 제한된 분석만 수행하기 때문에 그리 최적으로 동작하지는 않는다.) 압축 알고리즘에 대한 기술 특허가 1983년에 신청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정상적인 GIF압축을 생성할 수 있는 자유 소프트웨어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특허권에 대처할 수 있는 몇 방법은 특정한 특허가 특허로 인정될 수 없다는 반대 증거를 찾거나 특허가 취득된 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때로 실패할 때가 있다. 자유 소프트웨어가 가진 자유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언제라도 자유 소프트웨어를 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유소프트웨어가 가진 기술적 우위를 기대하고 이를 이용하려 했던 사람은 특허에 의해 기술적 장점이 사라진 후, 자유소프트웨어가 실패했다고 단원할 것이다. 따라서 자유 소프트웨어가 가진 안정성과 성능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사람들에겐 유용한 동안에는 자유와 자유를 지켜나가기 위한 원칙도 함께 이야기해야 한다.</p><br>
<p class="mb-30"><font color=Black size=3><h2>‘자유’ → ‘오픈 소스’</h2></font></p>
<p class="mb-30">‘오픈소스’라는 용어가 처음 소프트웨어에 적용된 것은 1998년 2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의 VA리눅스 시스템즈 사무실에서 열린 전략회의 에서였다. (오픈소스라는 용어 자체는 나노기술에 중점을 둔 씽크탱크 조직인 포어인사이트 인스티튜드(Foresight Institute)의 사장 크리스틴 패터슨(Christine Patterson)이 만들었다.) 그 후로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 왜냐하면 공동체의 일부에서 ‘자유 소프트웨어’라는 말 대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용어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의도는 ‘자유’를 의미하는 영단어인 ‘Free’가 가진 무료와 자유라는 의미상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올바른 변화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이들은 ‘자유’라는 단어가 함축한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과 GNU 프로젝트의 정신을 일부러 퇴색시키기 위해 ‘오픈소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자유나 공동체보다는 이윤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기업 경영인과 사용자에게 다가서기 위해서 이 말을 사용하기도 했다. 즉, ‘오픈 소스’라는 용어는 높은 품질과 강력한 성능을 가진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기에 공동체 그리고 원칙과 같은 개념을 의도적으로 전달하지 않으려는 표현으로도 볼 수 있다.</p>
<br><p class="mb-30"><font color=Black size=3><h2>OSI(Open Source initiative)</h2></font></p>
<img src="images/osi.jpg" class="img-responsive" alt="reviews2">
<p class="mb-30">1998년 2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인증하는 단체인 OSI(Open Source Initiative, www.opensource.net)가 에릭 레이몬드(Eric Raymond)와 브루스 페렌스(Bruce Perns)등에 의해 결성되면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운동은 궤도에 오르게 된다.
이 단체는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 코퍼레이션의 대표제품인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에 대한 소스코드를 공개한것에 대해 고무되어 설립 되었다.
넷스케이프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의 개방형 개발을 스스로 주도하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뒀다. 이것이 모질라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이념적인 접근보다는 실용적인 목적이 있다면 많은 기업이 자유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참고로 OSI로고는 콜린 비브록이 만들었는데, O는 개방성을, 열쇠구멍은 소스코드의 잠금 해제를 암시한다.</p>
<p class="mb-30">1999년 데비안 프리 소프트웨어 지침 (Debian Free Software Guideline)의 작성자인 브루스 페렌스는 이 지침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가 어떻게 오픈소스로 인식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정의로 개작했다. 바로 OSD(Open Source Definition)이다. 이 기준을 만족하는 만족해야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인정받게 된다. OSD로 10가지 ‘라이선스 조건’이 있다. 자유로운 재배포, 소스코드, 파생 저작물, 저작자의 소스 코드 원형 유지,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차별 금지, 사용 분야에 대한 차별 금지, 사용 허가의 배포, 특정 제품에만 유효한 사용 허가의 금지, 다른 소프트웨어를 제한하는 사용 허가의 금지, 라이선스 기술 중립성이 있다.</p>
<p class="mb-30">이어서, OSI의 공동설립자인 <strong>브루스 페렌스(Bruce Perns)</strong>는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p>
<blockquote><font size=2>“기존에 있던 자유 소프트웨어 개념을 기업에 홍보하고 또 라이선스를 인증하기 위해 오픈소스가 이 운동에 적합한 이름이다.”</font></blockquote>
<br><p class="mb-30"><font color=Black size=3><h2>2000년 이후의 오픈소스</h2></font></p>
<p class="mb-30">2000년대 중반, 오픈소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라이선스의 무분별한 확산이 문제가 됐다. 2004~2006년 기간에 OSI는 이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공공 의견 수렴 과정을 진행했다.
2004년 리처드 스톨만이 ‘자바의 함정’이란 글을 통해 그 사악함을 지적했지만, 자바 플랫폼은 2006년 오픈소스화 됐다.
2000년대 말 너무나 많은 오픈소스 비영리 단체가 생겨나자 OSI는 산하 단체 모델로 전환하고 개인 회원제도도 도입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가능하게 했다.
새로운 경영진과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에서 오픈소스를 피할 수 없게 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 소스에 대한 공개적인 적대감 표현을 중단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임베디드 리눅스에 대한 특허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계속해서, 많은 기업들이 오픈소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상용 소프트웨어 벤더에서도 오픈소스를 가져다가 사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웹 기반 서비스(예: SNS) 업체에서 오픈소스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구글은 오픈소스 기술에 가장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로, 오픈소스 개발자 플랫폼인 Git Hub에는 900명이 넘는 구글 소속 공여자와 1000개가 넘는 구글 관련 저장소가 있다. 그 예로는 GWT(Google Web Toolkit) 등이 있다.
페이스북 또한 개발자 문화가 발달한 대표 기업으로 오픈소스 또한 장려되어 페이스북이 관리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상당히 많다. 대표적인 예로는 React.JS가 있다.
이 외에도 Twitter, Netflix, Naver, kakao, Samsung 등 오픈소스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오픈소스 문화 기반의 회사들 및 스타트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p>
<p class="mb-30"><font size=3 color=gray><h2>오늘날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바로 오픈소스로 간다. 오픈소스는 20년만에 위협에서 기회로, 암적인 존재에서 기념비적인 존재로, 파생기술에서 혁신으로 바뀌었다.</h2></font></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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